이영애, EBS 아동인권 다큐 '어린人권' 내레이션
성유리, 보육원·이주민지원센터 후원
배우 김고은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배우 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 = BH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두 해 연속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만성 또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고은은 저소득 가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구매비용 1억원을, 극복과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꾸준한 기부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배우 이영애 |
▲ 이영애, EBS 아동인권 다큐 '어린人권' 내레이션 = 배우 이영애가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된 EBS 1TV '다큐프라임'의 아동인권 다큐멘터리 '어린人권'의 내레이터로 나선다.
'어린人권'은 아동학대 사례를 통해 우리사회 속 아동 인권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6부작 다큐멘터리다.
6부작 전체의 내레이션을 맡은 이영애는 출연료 전액을 학대 피해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영애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이 시점에 의미 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잘 몰랐던 아이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 |
▲ 성유리, 보육원·이주민지원센터 후원 = 배우 성유리가 보육시설과 이주민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최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소규모 보육원 한울그룹홈, 경기 포천시의 한 이주민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유리는 지난 10여년 동안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미혼모 등을 위해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 소식을 알려왔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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