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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개인 통산 4번째 GSL 결승에 올라온 이병렬 이냐, 데뷔 11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장현우. 이 두 사람 중에서 2022년 GSL 첫 시즌의 챔피언이 결정된다.
이병렬과 장현우는 5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2022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서 격돌한다. GSL은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2022 GSL 시즌1’ 결승전은 지난 ‘2017 GSL 시즌1’ 결승전 이후 5년 만에 대형 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개최된다. 지난달 2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 현장 관람 티켓은 매진됐다.
이번 결승전에선 이병렬과 장현우가 맞붙는다. 이병렬은 개인 통산 4번째 GSL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 GSL 시즌1 이후 세 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한 이병렬이 결승전 ‘무패’ 기록을 계속 이어갈지와 GSL 최다 우승(공동) 및 ‘G5L(GSL 5회 우승)’ 후보 타이틀을 거머쥘지도 관심사다.
이병렬과 맞붙는 장현우는 지난 ‘2012 GSL 시즌5’ 8강 진출 후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를 기록 중이다. 장현우의 경우 지난 2011년 GSL 데뷔 후 11년 만에 GSL 챔피언 자리 도전으로, 만약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지난 ‘2017 GSL 시즌1’ 우승자 김대엽(Stats) 이후 5년 만에 프로토스 종족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 준우승자에게는 1만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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