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러 지뢰에 두 다리 잃은 우크라 신부 '병실 결혼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최근 화력을 집중하던 동남부뿐만 아니라 서부에도 다시 미사일 공격을 퍼붓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병실에서 한 커플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로를 꼭 안은 채 춤을 추는 커플.

지난 3월 러시아군이 설치한 지뢰를 밟아 두 다리와 네 손가락을 잃은 우크라이나 신부의 병실 결혼식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