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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줄 서서 먹은 식당’?…정작 송강은 “한 번도 안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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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직접 줄을 서서 먹었다는 맛집 식당에 정작 송강이 방문한 적 없는 곳으로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강도 줄 서서 먹은 식당’이라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게시물에는 “마스크 쓰고 기다리는 사람 송강인 듯”이라는 목격담과 함께 마스크를 쓰고 식당 앞에 줄 서서 대기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대기 중인 손님의 뒷모습이 실제 배우 송강이 맞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후기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후 해당 식당은 송강이 직접 줄을 서서 먹었다는 맛집으로 화제를 모았고, 식당을 검색하면 ‘송강도 줄 섰다는 식당’, ‘송강이 웨이팅한 식당’ 등의 키워드가 검색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송강은 이 식당을 가 본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 팬은 송강의 공식 팬카페에 “배우님도 기다려서 드신다는 음식점 요즘엔 못 가셨죠? 배우님 때문에 거기 인기 엄청 많아졌어요”라는 질문을 남겼다. 이에 송강은 “저 거기 진짜 한 번도 안 갔었는데… 어딘지도 잘 몰라요. 하지만 맛있다면 가 볼게요”라고 직접 답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이 놀라워하자 송강은 “내가 저기 언제 갔었죠?”라고 반문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송강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 이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tvN ‘나빌레라’,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 연애 잔혹사 편’ 등에 출연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송강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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