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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이슈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마무리…선관위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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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4월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발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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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절차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국민의힘이 낸 합당 신고에 대한 내부 논의를 거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을 공고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달 18일 양당 합당을 공식 선언했으며, 이틀 뒤인 지난달 20일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를 열고 합당안을 의결했다.

이후 양당의 수임 기관은 지난달 28일 합동 회의를 열고 당명 ‘국민의힘’을 유지한 상태에서 흡수합당을 하기로 의결했다.

합당 공고가 이뤄짐에 따라 국민의힘은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의석 3석을 합쳐 총 109석을 가진 통합 정당으로 출발하게 됐다. 합당의 법적 효력은 합당이 공고된 때부터 발생한다.

장구슬 기자 jang.gu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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