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7)이 생일에 셔츠를 벗은 가운데 아내 빅토리아 베컴(48)은 "47살 치고는 나쁘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난 행운아"라는 달콤한 멘트도 잊지 않았다.
빅토리아는 남편 데이비드의 47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에 해변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포즈를 취한 데이비드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47세 치고는 나쁘지 않다"란 유머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빅토리아는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데이비드의 스냅 사진을 공유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생일 소년… 우리는 당신을 정말 사랑해" 등의 글과 함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또한 빅토리아는 데이비드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사진을 공유하며 "난 당신을 너무 사랑해. 당신은 누구나 바라는 가장 놀라운 남편이고 난 진심으로 축복받았다고 느껴"라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의 자식들 역시 SNS에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들을 올렸다.
그런가하면 몇 주 전에 빅토리아는 48번째 생일을 맞았던 바. 데이비드는 "가장 놀라운 아내, 엄마, 사업가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빅토리아와 데이비드는 1999년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결혼 7년째인 지난 2006년 리마인드 결혼식을 가졌다.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과 로미오, 크루즈, 그리고 딸 하퍼 세븐 베컴 등 세 아들과 딸 하나를 뒀다.
/nyc@osen.co.kr
[사진] 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