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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상] 미국 중부 강타한 시속 200km 초대형 토네이도…캔자스주,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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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중부 캔자스주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건물 약 1천 채가 파괴됐습니다.

강력한 토네이도가 캔자스주 위치토 일대를 강타하면서 이 도시 동부의 앤도버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로라 켈리 캔자스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입니다.

앤도버의 소방서장 채드 러셀은 "많은 건물이 아주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며 "토네이도 진행 경로에 건물 약 966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