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무회의 연기 요청에 답변이 왔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국회는 법안의 심사와 의결에 충실히 하는 것이고 국무회의를 언제 여는지는 전적으로 자신들의 권한 밖이고, 정부가 자체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의 의사가 청와대에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윤 비대위원장이 원내지도부가 했을 것으로 추측한 것으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달 30일 검찰청법 개정안이 의결된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앙증맞은 몸'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서는 차별적이고 혐오적인 발언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면서 본인은 개인 정치인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 아니냐며 오만방자한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오늘의 슈스뉴스]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