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송지효를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활약 중인 배우 겸 탤런트 송지효가 600회 특집에서 획득한 우승 상금 800만 원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런닝맨’ 600회 특집 방송에서 멤버들은 우승자 이름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규칙에 따라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게임 결과 최종 우승자로 송지효가 선정돼 대표 기부자로 총 8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걱정없이 공부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학습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주신 송지효님과 SBS ‘런닝맨’ 출연자 및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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