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2돌 된 5·18 민주화운동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방 공휴일인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휴무와 추모 동참을 독려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방 공휴일 시행 3년을 맞은 이번 5·18 기념일에 부분 휴무하기로 했다.
부서별 20%, 민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부서는 50% 이상 출근한다.
5개 자치구도 근무 인원을 조정해 휴무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각급 학교, 기관·단체, 민간 기업에 공문을 보내 휴무 동참을 권고했다.
광주시는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에 따라 5·18 추모 기간인 18일부터 27일까지 조기를 달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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