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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더스페셜리스트] "상어가족 본 물고기들 우두두두"…판 커진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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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흥얼거리는 동요 아기 상어입니다.

그런데 어딘가 좀 색다르죠?

[그때 저 멀리서 상어 가족을 본 물고기들이 우두두두두두 도망을 가는데]

판소리 버전인데요, 조회수 천만을 훌쩍 넘겼습니다.

절규하는 리어왕의 심정이 절절한 우리 소리에 잘 녹아 있죠.

관객이 몰려 진작에 매진됐던 '창극'입니다.

[장민지/관객 : 전통스러우면서 현대스러운 것이 이런 거구나 라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