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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야밤 컴퓨터 빼내는 PC방 알바생…전화 한 통으로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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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빙자해 PC '쓱'

<앵커>

거리두기가 풀리며 늦은 밤 영업하는 곳이 많아졌는데, 한 PC방에서는 전화 한 통에 멀쩡한 컴퓨터 수십 대를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심야영업이 시작됐으니 PC방 본사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말로 아르바이트생을 속였다고 합니다.

UBC 김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자정에 가까운 시각, PC방 아르바이트생이 건물 복도에 컴퓨터 본체를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