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정석봉 ㈜참코청하 대표,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총동문회 회장 취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 정석봉 회장이 29일 부산 온천동 농심호텔 허심청 대청홀에서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수 총동문회 홍보부회장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는 29일 부산 온천동 농심호텔 허심청에서 제2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생(8대) 은산해운항공(주) 대표, 이종우(9대) 법무사법인리앤박 대표, 류동환(19대) 세무법인 창신 대표 등 역대 회장과 집행부, 자문위원, 내외 귀빈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제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석봉(44기) ㈜참코청하 대표가 성기인(43기) 성원하이텍(주) 대표의 뒤를 이어 제26대 MBA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새 집행부는 자문위원장에 박재본(44기) ㈜에이치 이 대표, 사무총장에 박봉식(44기) SK증권 해운대마린PIB센터장, 수석부회장에 이철(46기) C&D 그룹 대표, 상임부회장에 송기영(47기) 한국플랜테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최고의 명문사학 동아대 MBA 3500여명 동문들이 각계각층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부울경 경제계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동문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와 각종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있는 동문들의 선후배 사랑과 모교 사랑은 타 대학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서서히 일상회복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새 집행부는 앞으로 있을 총장배 골프대회와 가족동반 걷기대회, 송년회 등 빈틈없는 준비를 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기수별 모임을 활성화시켜 나가는 한편 역대 회장단이 다져 놓은 각종 동문회 사업을 더욱 계승발전 시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정택(세운철강 회장) 동아대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아대 석사동문회는 우리 사회를 이끄는 주도적 위치에서 글로벌경제의 새로운 물결을 가장 먼저 헤쳐나가고 있다”며 “이러한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감으로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은 물론 창조적 혁신으로 부산경제에 활력과 지역산업의 지식기반화를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치사를 통해 “동아대 MBA 동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경제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고 모교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새 집행부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더욱 결속된 동문회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자랑스런 경영인상과 동문인상은 김길환(46기), 박정임(47기), 김홍덕(53기), 임태영(53기)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기인(43기), 김재훈(43기), 박재본(44기), 허지원(41기), 김정수(42기), 양옥이(44기), 김경숙(52기), 박건우(44기), 김선화(49기), 정기준(51기), 박윤정(52기) 동문이 총장과 총동문회장, 대학원장, 석사총동문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모인 쌀화환은 정석봉 회장이 부산연탄은행에 기증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