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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신인 거포'의 등장…홈런 2위 올라선 키움 박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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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 오랜만에 '신인 거포'가 등장했습니다. 신인왕 후보 1순위로 떠오른 키움의 신인 박찬혁 선수가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연속 2번 타자로 출전한 박찬혁은 한화 전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장민재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시즌 5호 홈런으로 6개의 롯데 한동희에 이어 홈런 공동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