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 대회이자 4번째 대회인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이 28일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문을 열었다.
[포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송가은. 2022.04.28 fineview@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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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은 메이저 대회인 만큼 많은 갤러리들이 몰렸다. 지난 2번째 대회부터 유관중 입장을 허용한 KLPGA는 올시즌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열었다. 송가은(22·MG새마을금고)도 그중 하나다.
지난해 루키로 신인상을 수상한 송가은은 자심간을 표했다.
[포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송가은. 2022.04.28 fineview@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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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항상 팬 분들이 제가 좋은 성적일 때든 안 좋은 성적일 때든 믿고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성적으로 멋진 성적으로 보답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송가은은 "작년엔 그린 적중률이 낮아서 아쉬웠다. 올해는 이를 보완하고자 아이언샷 연습을 많이 했다"며 "이제 네 번째 대회다. 하지만 경기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도 계획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앞으로 차근차근 준비 잘 하면서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이룬 송가은은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21위(이븐파), 2번째 대회에선 공동19위(2언더파), 직전 대회에선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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