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청와대와 주요이슈

문 대통령, 바이든 방한 때 회동...靑 "美 측이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따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만남이 다음 달 22일쯤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한미 사이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구체적인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회동이 성사되면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중 함께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기울여왔던 노력 등에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문 대통령의 방미 계기로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 등을 바탕으로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새 정부 출범 초기부터 한미 관계가 지속적으로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오늘의 슈스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