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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80대' 알 파치노, 30대 여친과 데이트 포착..할아버지와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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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알 파치노가 54세 연하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와 데이트를 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2)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파치노는 이날 미국 벨에어에 있는 자신의 자택 앞에 등장했다. 자신의 82번째 생일을 맞아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한 것. 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외모 차이가 인상적이다.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와 교제 전에도 클린트 이스트우트, 믹 재거 등과 노인들과 교제 한 바 있다.

또 알 파치노는 그녀를 만나기 전에도 40세 연하의 여배우 루실라 솔라, 39세 연하의 메이탈 도한과 연애를 했다.

한편 알 파치노는 1968년 연극 '더 인디안 원츠 더 브롱크스(The Indian Wants the Bronx)'로 데뷔한 이래 영화 '갱스터 러버' '대부' '여인의 향기' '스카페이스' '알 파치노의 뉴욕 광시곡' '애니 기븐 선데이' '오션스 13' '88분'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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