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1지방선거 경남지사 후보로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 제주지사 후보로 오영훈 의원을 선출했다.
27일 민주당 중앙 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 전 부위원장은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현 경남도의원(49.93%)을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신 의원은 득표에서는 45.38%를 얻었으나 청년가산 20%를 반영한 결과 0.14%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이로써 양 전 부위원장은 재선의 박완수 의원과 경남도 지사를 두고서 맞붙게 된다.
제주도에서는 오 의원이 53.13%의 지지를 얻어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46.87%)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오 의원은 국민의힘 제주도 지사인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과 제주지사를 두고 경쟁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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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가운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27일 민주당 중앙 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 전 부위원장은 50.07%의 득표율로 신상훈 현 경남도의원(49.93%)을 상대로 신승을 거뒀다. 신 의원은 득표에서는 45.38%를 얻었으나 청년가산 20%를 반영한 결과 0.14%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이로써 양 전 부위원장은 재선의 박완수 의원과 경남도 지사를 두고서 맞붙게 된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윤동주 기자 doso7@ |
제주도에서는 오 의원이 53.13%의 지지를 얻어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46.87%)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오 의원은 국민의힘 제주도 지사인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과 제주지사를 두고 경쟁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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