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광주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황사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27일 서울 남산에서 시민이 일대를 내려다보고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2022.4.27 mjkang@yna.co.kr

(광주=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광주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16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weather_new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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