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SHAKE IT'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Mnet '퀸덤2' 2차 경연곡 'SHAKE IT'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는 '퀸덤2' 경연곡으로 출연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데 이어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기록 소녀들'의 대체불가 글로벌 영향력을 또 한번 뽐냈다.
앞서 상큼하고 경쾌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안기며 '퀸덤2' 2차 경연에서 당당하게 2위를 차지한 이달의 소녀는 경연곡 음원으로도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에 등극, 이례적인 기록들을 연일 쏟아내며 국내외 인기 열풍을 일으켰다.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진입 기록을 보유하는 등 '4세대 핵심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달의 소녀는 '퀸덤2' 경연곡으로도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멈출 줄 모르는 커리어 하이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K팝 대표 걸그룹들의 글로벌 동시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퀸덤2'를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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