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하이패스IC 위치도 |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율하 하이패스IC 설치공사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 한국도로공사가 사업비 139억원을 공동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가 2024년 말 완공 목표로 공사를 전담한다.
김해시 율하 1·2지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하면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장유IC 이용 차량이 크게 늘어 율하하이패스IC를 신설한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장유IC에서 약 2㎞ 떨어진 롯데아울렛·롯데워터파크 인근에 율하하이패스IC가 생긴다.
요금소가 없어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창원방향에서만 율하하이패스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김해시는 남해고속도·남해고속도 제2지선·남해고속도 제3지선·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중앙고속도로 지선·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등 6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요지다.
율하하이패스IC가 생기면 김해시에 있는 고속도로 IC가 13곳으로 늘어난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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