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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인플루언서 랭킹 16위에 오르며 글로벌 메가 슈퍼스타 위용을 자랑했다.
진은 26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 (HypeAuditor) 미국 'TOP1000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16위에 랭킹,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중 연속 7일간 1위라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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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쟁쟁한 K-POP스타들을 제치고 한국 남자 아티스트 최고 순위로서 세계 최정상의 셀럽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슈퍼파워 브랜드 가치를 증명했다.
하이프오디터는 AI 알고리즘으로 특정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짜(fake)로 추정되는 팔로워 등을 분류하며,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순위를 분석한다.
26일 현재 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368만 명을 넘어서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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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인스타는 화려한 겉멋에 치중한 인위적 미가 아니라 투명하고 깔끔한 자연미를 보여주며, 슈퍼스타로서의 화려한 삶과 평범한 일상의 삶을 조화롭게 보여주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진은 K팝 투표 웹사이트 킹 초이스(King Choice)에서 진행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심미적 인스타그램 피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주얼 킹 진의 화사하고 시크 세련된 분위기에 평범하고 순수한 감성, 편안한 일상적인 삶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막강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는 "진의 인스타는 진이 가장 좋아하는 것 또는 인생의 순간을 포착한 시각적으로막 즐거운 사진을 모아 놓은 잡지와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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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마친 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광적인 콘서트 순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팬 사랑꾼 진의 인스타그램은 글로벌 슈퍼스타의 화려함보다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소소한 일상의 순간들을 함께하는 따스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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