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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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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트맨' 속편 제작 확정…로버트 패틴슨·조이 크라비츠 복귀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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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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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더 배트맨'의 속편이 제작이 확정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행사에서 맷 리브스 감독이 직접 등장해 '더 배트맨'의 속편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맷 리브스 감독이 그대로 연출을 맡고, 배트맨을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을 비롯해 캣우먼의 조이 크라비츠도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1일(북미 3월 4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사상 16번째 배트맨 실사영화로, 북미에서만 3억 6767만 달러, 월드와이드 7억 591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9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배트맨 비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직 '더 배트맨' 속편의 개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조커가 새로운 빌런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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