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경례하는 김부겸 총리와 국무위원들 |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내달 9일 일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민주당 의원 출신 장관 7명은 최근 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5월 9일 사퇴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5월 10일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이전 정부의 장관들이 물러난다는 취지다.
다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 절차가 난항을 겪고 있어 일부 장관들은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일정기간 직을 유지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무회의 안건의 개의 정족수는 국무위원(19명)의 과반, 의결 정족수는 출석위원의 3분의 2이상이다.
한 정부 관계자는 "새 정부에 인수인계를 하는 과정에서 국무회의 운영 등에 차질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하는 게 좋을지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