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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택시 대란에…'밤 10시부터' 심야 할증 검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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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12시부터인 택시 할증 시간을 밤 10시로 2시간 앞당기는 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요즘 늦은 시간에 택시 잡는 게 어려워지자 이런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건데, 사실상 택시 요금이 오르는 거라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모임을 마친 사람들이 택시를 잡기 위해 길가에 늘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