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태풍 피해로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아픔을 나누고 있을 필리핀 국민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존자 구조와 피해 복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필리핀 국민이 평온한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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