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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맨시티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다음달 5일 마드리드에서 이어진다.
결전을 앞두고 26일 공식기자회견이 개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13회로 최다우승을 자랑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레알은 우승을 많이 했던 팀이다.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축구는 선수들이 11대11로 하는 것이다. 선수들이 얼마나 강한 정신력으로 경기에 임하느냐가 결과를 다르게 할 것”이라 자신했다.
맨시티는 수비에 문제가 있다. 주앙 칸셀루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고 카일 워커와 존 스톤스가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과르디올라는 “여러 의심이 있다. 스톤스는 브라이튼전 이후 훈련을 못했고, 워커는 지난 주 내내 훈련을 못했다. 선수들에게 의사를 묻고 출전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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