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각)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양국간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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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재선을 축하했다. 양국간 협력 증진도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마크롱 대통령 재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통령님의 리더십으로 프랑스 공화국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대통령께서 프랑스 공화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프랑스 공화국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성원이 재확인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프랑스 공화국은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정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왔다. 특히 나의 2018년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님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가 더욱 견실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통령님의 건안과 프랑스 공화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적었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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