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진보당 광주시의원 후보들 "원내 교섭단체 만들어달라"

연합뉴스 장덕종
원문보기

진보당 광주시의원 후보들 "원내 교섭단체 만들어달라"

서울맑음 / -3.9 °
지지 호소하는 진보당 광주시의원 후보들[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지 호소하는 진보당 광주시의원 후보들
[진보당 광주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1 지방선거 진보당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들은 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 교섭단체로 만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1당 독점 구조가 깨지고 새로운 견제 세력이 광주시의회에 등장해야 한다"며 "진보당이 소수 견제 세력을 넘어 광주의 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 노동교육 ▲ 자영업 종합지원센터 설립 ▲ 육아 경험 경력 인정 ▲ 생활임금 1만920원 지급 ▲ 청소년 100원 버스 등을 공약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득표수로 의석이 배분되는 광역의원(광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 김미화 전남대병원 간호사, 김선옥 광주전남건설기계본부 사무국장을 후보로 냈다.

광주시의원 후보는 강승철(서구2)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김해정(서구4)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 광산 1지회장, 소재섭(북구4) 전 북구의원, 백승선(광산구1) 민주노총광주본부 대외협력국장, 김승철(광산구2) 진보당 금호타이어 현장위원회 위원장, 최경미(광산구4) 전 광산구의회 의원 등이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