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손석희 전 앵커와의 퇴임 전 마지막 인터뷰
[앵커]
이건 여쭙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조국 전 장관 사태 당시 개인적인 마음을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크게 마음에 빚이 있다라고 말씀하셔서 사실 그게 좀 논란이 됐던 것도 알고 있을 텐데요.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십니까?
[그 사람, 그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이나 이런 부분들은 참 마음이 아프죠. 그분들이 잘못한 게 있어서 잘못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결국은 우리 정부에서 민정수석이 되고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되고 하는 바람에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거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뭡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없을 수는 없죠.]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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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쭙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조국 전 장관 사태 당시 개인적인 마음을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크게 마음에 빚이 있다라고 말씀하셔서 사실 그게 좀 논란이 됐던 것도 알고 있을 텐데요.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십니까?
[그 사람, 그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이나 이런 부분들은 참 마음이 아프죠. 그분들이 잘못한 게 있어서 잘못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 맞다 하더라도 결국은 우리 정부에서 민정수석이 되고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되고 하는 바람에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된 거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뭡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없을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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