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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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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문' 하반기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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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전종서, 타이틀 롤 맡아 열연 영화 호평
뉴시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 문'(감독 애나 릴리 애머푸어)이 올해 하반기에 개봉한다고 판씨네마가 25일 밝혔다.

'블러드 문'은 붉은 달이 뜬 날 위험한 힘을 가진 여자가 병원에서 탈출해 자유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전종서와 함께 케이트 허드슨, 에드 스크라인 등이 출연했다. 전종서는 '모나리자 리'를 맡았다. 이 작품 원제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당시 해외 언론은 '블러드 문'을 대체로 호평했다. 영국 가디언은 "핫소스를 곁들인 듯 오감을 자극하는, 중독되는 맛 좋은 작품"이라고 했고,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스타일리시하고 펑키한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했다. 연출을 맡은 애나 릴리 애머푸어 감독은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2015)로 주목받았다.

'블러드 문'은 조만간 개봉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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