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사의', '이명박 사면' 등 현안 입장 밝힐 가능성도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지난 5년간의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올해 들어 기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5월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열린 취임4주년 특별연설에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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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5일) 오후 청와대 경내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지난 5년간의 국정 운영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신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은 문 대통령이 출입기자들과 만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퇴임 전 기자들과 직접 만나는 마지막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5년 국정 운영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한 소감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 수용 여부와 국회에서 추진 중인 검찰 개혁에 대한 입장,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여부, 남북 관계 등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힐지 주목된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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