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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과거 팝스타이자 10대들의 우상이라 불렸던 아론 카터가 머리를 밀면서 극적인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아론 카터는 23일 자신의 SNS에 "삭발했는데 마음에 들었을까? 난 좋아!!! 난 말 그대로 내 머리가 더 어색해 보일 줄 알았어 ㅋㅋ!! 내가 머리를 밀어버린 적이 있었나? 누가 생각하든 난 정말 좋아! 마지막 이발은 쓰레기였어. 그리고 난 다시 시작해야 했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문신이 눈에 띄는 얼굴에 민머리를 한 아론 카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난 달, 아론 카더는 팬들에게 그가 최근에 두 개의 새로운 얼굴 문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론 카터는 그의 이마에 새긴 문신은 2012년 25세의 나이에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그의 누나 레슬리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2019년 아론 카터는 누나에 대한 이 같은 사랑스런 기억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렸을 때 누나에게 강간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SNS에 당시 "누나가 10세부터 13세까지 약을 복용하지 않았을 때 나를 강간했다"라고 말하며 조울증을 앓았다고 주장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최근 성인배우인 전 약혼자 멜라니 마틴은 카터가 자신의 왼쪽 옆구리를 주먹으로 가격해 갈비뼈 여러 대가 부러졌다며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했다.두 사람은 생후 4개월 된 아들 프린스를 두고도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아론 카터는 지난 2020년 9월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캠소다라는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본격 데뷔를 알렸다. 아론 카터는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멤버 닉 카터의 동생이기도 하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론 카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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