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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측 "한일 정책협의단, 기시다 총리 면담 조율 중"

연합뉴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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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측 "한일 정책협의단, 기시다 총리 면담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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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친서도 전달 예정…'의인 이수현' 추모로 일정 시작
배현진 대변인 일일 브리핑(서울=연합뉴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24 [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

배현진 대변인 일일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4.24 [인수위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4일 일본으로 출발하는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면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브리핑에서 대표단의 기시다 총리 면담 여부와 관련해 "총리 면담을 조율하고 있고 일본에 다녀온 성과에 관해서도 정책협의단이 직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배 대변인은 면담 확정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 확인할 수 있거나 알고 있는 게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대표단은 오는 27일 기시다 총리와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대표단을 통해 기시다 총리에게 친서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본 측에 전달할 특별한 메시지나당선인의 당부가 있나'라는 질문에 "친서는 가져갔다"며 "내용은 정책협의단 외에 누구도 확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출국(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일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표단은 이날 출국해 28일까지 일본 정부, 국회, 재계 인사 등과 만날 계획이다. 2022.4.24 xyz@yna.co.kr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출국
(영종도=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일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2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표단은 이날 출국해 28일까지 일본 정부, 국회, 재계 인사 등과 만날 계획이다. 2022.4.24 xyz@yna.co.kr


국회 한일의원외교포럼 공동대표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단장을 맡는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28일까지 닷새간 방일 일정을 수행한다.

이들은 일본 유학 중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의인 고(故) 이수현(1974∼2001) 씨를 기리는 것으로 이날 도착 후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씨는 2001년 1월 26일 도쿄 신주쿠(新宿)구에 있는 JR신오쿠보(新大久保)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열차에 치여 숨졌다.


배 대변인은 "이수현씨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한일 우호를 절실히 바랐다는 고인의 의지를 기리며 얼어붙은 양국 관계를 녹이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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