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엄마, 저희 왔어요"…문 열리는 요양 시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말부터 약 3주 동안 요양병원에서 접촉 면회가 가능해지죠. 비접촉 면회로 아쉬움을 달래던 환자와 가족들은 이제 곧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G1방송 윤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매불망 기다리던 우리 엄마 얼굴.

멀찍이 다가오는 구부러진 등과 허리.

보이자마자 연신 손 흔드는 딸에, 마스크 뒤 주름진 얼굴이 활짝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