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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극단 선택 시도' 유동규, 건강상 이유로 재판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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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에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대장동 특혜 로비 의혹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유 씨의 변호인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어제 피고인이 휠체어를 타고 접견하러 나왔고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출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에 따라 유 씨의 변론을 따로 하기로 하고 예정된 증인 신문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