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는 70점 이상만 공천심사…지역구 후보자에 최대 10% 가산점
공직후보 기초자격평가 치르는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공천 신청자 |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7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치러진 '공직(시의원)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채점 결과 평균 점수가 79.2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100점 만점자는 1명 나왔다.
이번 평가에는 세종시의회 의원 공천 신청자 31명 전원이 응시했다.
60분간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당헌 당규와 공직선거법, 자료 해석 및 상황판단, 대북·청년정책을 비롯한 5개 당 정책 등 30개 문항이 출제됐다.
세종시당은 비례대표의 경우 70점 이상을 받은 공천 신청자에 한해 공천심사를 했고, 경선을 치르는 지역구 출마 후보자에 대해서는 점수에 따라 가산점(최대 10%)을 부여할 계획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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