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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나란히 '바늘구멍' 통과…가자! 항저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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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와 2관왕을 차지했던 '파이팅 궁사' 김제덕 선수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만큼이나 힘들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장장 6개월 동안 이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안산은 올림픽 3관왕의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1차 대회에서는 14위에 그쳐 선수촌 동계 훈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계속 순위를 끌어올린 끝에 최종 3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