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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사로잡은 아이브… 애플뮤직 재팬 1위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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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도 사로잡은 아이브… 애플뮤직 재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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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열도도 사로잡았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최근 애플뮤직 재팬 주간 송 차트(4월 11~17일 집계)에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정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아이브는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부문 2위를 비롯해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 8위 및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 차트 1위(주간 13일자), 라인뮤직 핫100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아이브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시작으로 미국 빌보드, 중국 QQ뮤직 등 전 세계 차트에 연일 이름을 올리며 ‘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러브 다이브’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