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주호영 의원은 박 의장을 비롯한 책임 있는 정치인들이 정치적 입지에 맞게 자신의 위치에서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당 이름에 걸맞은 처신을 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4선 김기현 의원은 박 의장이 민주당의 폭거, 국회 테러에 참여하거나 회의 쪼개기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길 바란다며 그런다면 후세로부터 씻을 수 없는 책임을 추궁당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안에서도 옳은 소리를 하는 의원이 있는 만큼 민주당도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며 박 의장이 언론중재법 때처럼 열쇠를 바르게 잡아 정치 여정에 오점을 남기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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