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자회견 하는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장 출마를 준비해온 더불어민주당 이근규 예비후보는 21일 충북도당의 공천 심사 탈락에 불복,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공정과 정의를 지켜온 민주당의 정체성,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와 중앙당 지도부의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관과 신념을 믿으며 재심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천시장 후보를 경선 없이 단수 공천한다면 6천여 명의 권리당원들이 민주당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분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전날 제천시장 후보로 현직인 이상천 시장을 단수 추천한 바 있다.
jus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