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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파이낸셜뉴스 조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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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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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방침

지난해 4월 21일 당시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예대제 당시. AP뉴시스

지난해 4월 21일 당시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예대제 당시. AP뉴시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제사 용품)을 봉납했다.

야스쿠니신사의 춘계 예대제(제사) 첫날인 이날 오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라는 이름으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신사 측에 전달했다.

마사카키는 신단이나 제단에 바치는 상록수의 일종인 비쭈기나무를 일컫는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10월 야스쿠니 신사의 추계 예대제 때도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가 이날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대제 기간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극동 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교수형 된 도조 히데키(1884∼1948년) 등 태평양 전쟁의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