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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산 채로 묻힌 강아지 구조…잇따르는 동물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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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아 있는 채로 땅에 묻혀있던 강아지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발견 당시 코 부분만 내놓고 온몸이 모두 흙에 파묻혀 있었는데, 잇따르는 동물 학대에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강아지가 흙 속에 깊이 파묻혀 있습니다.

얕은 숨을 겨우 내쉴 정도로 입과 코 일부만 드러난 상태입니다.

처음 발견해 구조한 허재문 씨는 묻혀 있는 강아지를 보자마자 맨손으로 허겁지겁 흙을 파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