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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스웨스트더비가 끝나고 20일(한국시간) 미국 통계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가 갱신한 프리미어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에 따르면 맨유가 4%에서 2%로 떨어진 반면 토트넘은 63%에서 65%로 올랐다. 5위 아스날은 33%를 유지했다.
이날 맨유는 리버풀에 0-4로 졌다.
승점 54점에 머물렀고, 득실 차는 +8에서 +4로 낮아졌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승점 순으로 매겨지며, 승점이 같으면 골 득실 차, 골 다득점으로 산정한다.
현재 토트넘이 승점 57점으로 4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맨유는 승점 54점으로 5위 아스날에 득실 차에서 밀린 6위다.
맨유가 승점 3점 앞서 있는 토트넘을 따라잡기 위해선 승점은 물론이고 득실 차까지 따져야 한다. 현재 토트넘은 득실 차가 +18로 맨유보다 14골 앞선다. 토트넘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최소 2경기가 필요한 맨유는 남은 경기가 불과 5경기뿐이다.
5위 아스날은 맨유보다 2경기가 많은 7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4위 확률이 30%대로 평가받는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승점을 76점으로 쌓으면서 맨체스터시티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74점인 맨체스터시티가 여전히 우승 확률이 59%로 가장 높은 가운데 리버풀은 41%로 확률을 높였다.
또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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