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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단독] 삼성이 내놓은 '슈퍼 앱', 나흘 만에 금융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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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의 금융 계열사인 생명, 화재, 카드, 증권 4개 회사가 업무를 통합서비스하는 앱을 지난 주 출시했습니다. 금융 고객 수만 2천300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삼성이 내놓은 건데 출시 나흘 만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습니다.

장훈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삼성그룹 4개 금융 계열사를 묶은 통합 앱, '모니모'입니다.

보험금 청구, 카드 한도 조정, 펀드 투자까지 거의 모든 금융 업무를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