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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KT DS, 디지털 혁신제품 전시…메타버스·헬스케어 신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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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국내 최대 ICT 전시회 '월드IT쇼 2020'에 디지털 혁신 제품 K-시리즈를 전시하고 메타버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KT DS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은 지난해 12월 첫 메타버스 학원을 현실화한 메타버스 플랫폼 ‘K-VaRam(이하 케이-바람)'이다. 케이-바람은 가상현실과 화상채팅을 결합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으로, 대면 서비스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모바일과 PC, VR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용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공간에 방문할 수 있다.

또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K-SHIP(이하 케이-쉽)도 이번에 처음 공개했다. 케이-쉽은 의료 기관을 더욱 스마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그동안 분산 관리되던 Δ인터페이스 서비스 Δ동선 관리 서비스 Δ데이터 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지난 달 국내 최초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재된 스마트 헬스 지능형 플랫폼이다.

케이-쉽 도입 모델은 일괄 구축형과 부분 도입형이 있으며, 고객의 환경에 따라 맞춤 제공된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검진기관인 KMI 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본원)과 여의도, 수원 등 7개 센터에 도입을 진행 중이다.

KT DS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부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3층 C홀 KT전시관 내 그룹 Zone에서 만날 수 있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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