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그야말로 살아있는 여신들이다.
미모를 갖춘 연기파 배우 니콜 키드먼과 넷플릭스 '퀸스 갬빗'으로 유명한 애니아 테일러 조이가 아름다운 투샷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18일(현지시간) 마국 캘리포니아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영화 '노스맨(The Northman)'의 로스앤젤레스 시사회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두 사람은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54세의 니콜 키드먼과 26세의 애니아 테일러 조이는 한 팔을 다른 팔로 감싸고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줄리아 본 보엠이 선택한 꽃무늬와 분홍색 깃털이 달린 어깨가 특징인 커스텀 프라다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애니아 테일러 조이는 디오르의 터틀넥 화이트 롱드레스를 입고 신비하면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목 부분의 장식이 우아함을 더했다.
'노스맨'은 10세기 바이킹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아이슬란드, 숙부를 향한 '암렛' 왕자의 복수극을 그렸다. 암레트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모티브가 된 덴마크의 전설 속 왕자이다.
한편 니콜 키드먼은 호주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 잉꼬 부부로 지내고 있으며 애니아 테일러 조이는 뮤지션 겸 배우 말콤 맥레이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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