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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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멀티 버스 서비스를 만들고 유즈맵(Use map)·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기능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블록스는 아바타로 실시간 소통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채팅·메세징·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가상현실 놀이터 플레이 버스 △각자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마이 버스 △BJ·유저를 초청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라이브 버스 △아프리카TV가 다양한 테마로 꾸며놓은 프리버스 등 4개의 버스로 구성돼 있다.
아프리카TV의 NFT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AFT 마켓'에서 구매한 BJ 아바타를 프리블록스 아바타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프리카TV는 이용자가 유즈맵을 만들어 플레이 버스에 퍼블리싱 하는 기능을 추가됐다. 예컨대 장애물 경주 게임에서 이용자들은 장애물을 직접 구성해 다양한 난이도의 게임을 만들 수 있다. 건슈팅 게임에선 은폐·엄폐물 등 다양한 경기 전략을 구사하는 맵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이용자는 모든 활동을 '방송하기' 버튼을 눌러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하는 유저가 생태계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다양한 경제 활동을 벌이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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