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오세훈 맞수는? 민주, 이르면 내일 서울시장 공천 확정

파이낸셜뉴스 김나경
원문보기

오세훈 맞수는? 민주, 이르면 내일 서울시장 공천 확정

속보
백악관 "베네수엘라와 석유 산업 거래 합의 추진 중"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서울기념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뉴시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서울기념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국회사진기자단,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내일 서울시장 후보 공천 방식을 확정한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단수 전략공천과 경선 가능성을 모두 열어놨다.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전 대표가 '경선을 통해 뽑자'고 강력 주장하는 가운데서도 이낙연 전 대표 추대로, 외부인사 영입론이 여전히 나오고 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가능하면 오늘 내일 중에 빨리 결정해야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윤호중 위원장이 최종 결정을 할지 여부에 대해 "비대위가 같이 할 것"이라며 "최종적인 결정을 비대위원장에게 위임할 수는 있는데 거기까지는 아니고, 내일을 목표로 해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라고 했다.

단수 전략공천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고 수석대변인은 '경선이냐 단수공천이냐 가닥이 잡혔다'는 취재진 질문에 "여러 경우의 수가 있다. 전략 경선을 할 것인지, 단수를 할 것인지 여러 경우의 수가 있다"면서 "외부에서 하느냐, 내부에서 할거냐 등에 따라 여러 경우의 수가 있다"고 했다.

현재 후보자로 신청한 6명 외 '기타 인물'을 접촉하고 있단 점도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기타 후보군을 여러가지로 접촉하고 의사 타진 정도는 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결과를 종합해 빠른 시간 내 공천 윤곽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언론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비대위에 불출마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윤호중 위원장을 포함해 그 기사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은 없는 걸로 안다"고 일축했다.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차출론에 대해서는 "구체적 사람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전 윤호중 민주당 공동 비대위원장은 서울시장 공천에 대해 ""최종적으로 오늘, 내일 중에 방향을 잡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우리 당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에 가장 가까이 가 있는 그런 후보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며 "선정 과정에 경선이 필요하다면 경선을 통해서 결정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영길 전 대표는 지난 17일 공식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전 대표 추대론에 대해 "이 전 대표가 안 하시는다는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면서도 나올 경우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자고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가 출마)하신다면 대환영"이라며 "경선을 통해 에너지가 하나로 모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선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송영길 #이낙연 #서울시장 #정봉주 #김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