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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이 2022년 올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는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19일(한국시간) 2022년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톱 10을 뽑아 정리해 관심을 모았다. 작년 개막한 2021-2022시즌 EPL 득점 선두는 20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고 손흥민 17골로 2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계산한 순위에서는 손흥민이 9골로 1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올해 첫 경기였던 왓포드 원정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이후 부상으로 두 경기를 건너 뛰었다. 이후 복귀전이었던 사우스햄튼전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리즈 유나이티드, 에버튼, 웨스트햄,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골맛을 봤다.
특히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2골, 뉴캐슬전에서 1골, 아스톤 빌라전에서 3골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막판 토트넘의 톱 4 경쟁에서 에이스 면모를 보태고 있다.
이에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중 9골을 올해 성공시켰다"면서 "만약 토트넘이 확률에서 이기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고 싶다면 손흥민을 계속 폭발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살라는 5골을 넣어 공동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공동 10위에 머물렀고 해리 케인(토트넘)과 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8골을 넣어 공동 2위에 올랐다. 7골을 넣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잭 해리슨(리즈)은 공동 4위였고 사디오 마네(리버풀),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재러드 보웬(웨스트햄)이 6골로 공동 6위에 올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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